요거트 단백질 생산업체인 동환프레쉬푸드(대표 이평화)에서 27일 오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를 찾아 ‘요거트 단백질’ 120개(개당 소비자 가격 36,000원)를 연진흠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센터에서는 이를 파주시 장애인체육회(100개)와 파주시다문화학교(20개)에 전했다.

동환프레쉬푸드 이평화 ‘요거트 단백질’ 대표 및 개발자는 이날 센터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장애인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달식에는 연진흠 센터장을 비롯해 김은영, 이평화 대표, 권인옥 사랑의열매 경기도부회장, 유영근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임우영 한국다문화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환프레쉬에서 제작된 ‘요거트 단백질’은 단백질쉐이크 특유의 맛을 없애고 남녀노소 누구나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들었으며, 총 2가지 맛으로 단백질과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연진흠 센터장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거트 단백질을 후원해 주신 이평화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