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제품, 소비자 선택 폭 넓혀주는 개척자 되겠다

30여 년 외길 수면산업의 발전과 침대 매트리스 개발만 고집하던 파주의 한 중소기업이 한경BUSINESS에서 주최한 ‘2022 브렌드 어워즈수상에서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는 화제와 함께 동종업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침대 메트리스 전문기업인 ()모아나(대표 김영문. 파주시 월롱면 정문로 479. 사진 오른쪽).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국가의 경제 성장과 국민의 만족스러운 소비 활동에 이바지하는 각 분야의 전도 유망한 브랜드들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 대상은 슬리포노믹스 산업의 시장을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지속 향상시켜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단체에 주어진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절대 고객 만족이라는 신뢰를 구축하며 수면산업을 견인해 온 ()모아나가 이번에 수상한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 대상은 그동안 허리 통증 등 불면증에 시달리는 고객층들을 위해 30년 전통의 메모리폼 개발 노하우와 전문개발자들로 구성한 연구팀들이 일반적인 20~45K ·저밀도로 제작 된 제품과 달리 70K 고밀도로 고유의 탄성 및 복원력, 지지력, 충격(체중) 흡수력, 온도둔감 및 내구성을 살린 '메모리 슬립' 개발에 성공함으로서 ()모아나의 저변 확대는 물론 수상에 깊은 의미를 두고 있다.

파주 지역 출신으로 ()모아나를 이끌고 있는 김영문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내 수면시장의 산업군인 매트리스는 현재 대기업들의 양분화 된 독점체제 유지로 기만전략과 시장타협적 제품으로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우리 모아나가 이 같은 병폐를 타파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개척자(선구자)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모아나는 소비자들이 행복한 꿈을 제공해 주는 매트리스 개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이번에 선보인 메모리슬립을 통해 제2, 3의 신제품 개발에 매진해 잠자리를 통해 건강을 지켜 100세 시대를 견인하는 건강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한 메모리슬립은 좋은 숙면의 기억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의 편안한 잠을 위한 고품질 고밀도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필로우(헤드필로우, 바디필로우, 레그필로우)를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에 체압 분산 및 신체 지지에 탁월해 편안히 숙면을 취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허리 통증 완화와 근육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밀도이므로 최소 10년 동안 꺼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더불어 5가지 기능별 맞춤 레이어를 탑재해 통기성이 우수하고, 인체 굴곡에 맞춰 성형돼 어떤 자세로 눕든 잠자리가 편안해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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